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싱가포르 여행중 센토사섬에서 스치듯 방문하였던 해변들을 간략하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센토사섬의 해변 세 곳
센토사섬에는 실로소비치, 팔라완비치, 타종비치 세곳의 해변이 나란히 있는데요, 세곳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이 있어서 쉽게 다닐 수 있습니다.
실로소에서 탄종 방향으로 갈때는 해변 반대편에서 셔틀을 타고, 탄종에서 실로소 방향으로 갈때는 해변쪽에서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탑승은 무료이고, 운행시간은 09:00 - 22:00, 토요일은 09:00 - 23:30 까지 운행합니다.
배차 간격은 15 ~ 25분 사이입니다.
센토사 섬의 해변들은 깔끔하고 한국의 해변들에 비해 사람이 적어서 조용한 느낌이였습니다.
보고 있기만해도 왠지 힐링되는 그런 곳 이었습니다.
2. 실로소 비치
바로 팔라완 비치로 가는 바람에 방문하지는 못하였는데요, 해변에 실로소라는 조형물이 있어 사진 찍기가 좋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코스티즈, 비키니바 두 곳의 유명한 바가 있어서 맥주 한잔하고 가기에도 좋다고 하네요.
3. 팔라완 비치
저는 트램을 타고 Beach Station에 내려서 실로소 비치를 건너뛰고 바로 팔로완 비치를 방문하였습니다.
팔라완 비치에는 동남아 최남단 전망대로 갈 수 있는 흔들다리가 있습니다.
흔들다리를 건너 동남아 최남단의 전망대에서 지평선을 바라보니 왠지모를 특별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흔들다리를 건너 들어온 작은 섬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토속적으로 생긴 조형물이라 사진찍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3. 탄종 비치
다음으로 무료셔틀을 타고 방문한 탄종 비치의 모습입니다.
탄종비치에는 탄종비치클럽이라는 굉장히 유명한 바가 있습니다.
풀사이드 배드나 프라이빗 카바나를 이용할 생각이시라면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예약을 원한다면? 👉탄종비치 클럽 홈페이지 바로가기
추가) 2024년 10월 현재는 휴장 중이고 2025년 1분기에 돌아온다고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스치듯 방문한 센토사 섬의 해변을 소개하였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한 후기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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